빨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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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시네라리아

꽃이야기 2021. 3. 24. 15:08







꽃이 큰 그란디플로라(grandiflora), 꽃이 작고 많이 달리는 폴리안사(polyantha)와 이 2종의 교배종등 3가지 계통으로 크게 나눈다. 12℃ 정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관상용으로 쓰며 봄에화분용으로 흔히 가꾼다. 원산지는지중해의 Canary섬이며 국화과 초화로서 다년초이지만 재배습성상 가을파종 1년초로 취급한다. 꽃의잎은 머위잎과 비숫하여 줄기는 곧게자라고 그 끝에 꽃대가 분지되어 꽃이 핀다. 모양이 넓적한 꽃잎, 꽃잎 끝이 뾰족한 별모양 등으로다양하다.  개화촉진을필요로할 경우 일찍 파종한 묘를되도록 빨리 저온에닿도록 하며, 반대로 개화를 늦추려면 육묘전반기에 고온에 있도록해서 꽃눈을억제했다가 그후 저온에 옮기면 된다. 장일처리의 효과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품질이 저하되므로 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꽃은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는데, 많은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붉은색·자주색·흰색이고, 시네라리아 관상화는대개 자주색이지만 노란색도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아프리카 시네라리아 북서부에 있는 카나리섬 원산이며 높이 40∼60cm이다. 가지를 내고 털이 난다. 잎은 크고 시네라리아 어긋나며 심장 모양 달걀꼴이고가장자리에 톱니가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재배기간이 비교적 짧고 저온에서 잘 자라는 분화식물로서 주로 화분상태로 관상하지만 화분을 한곳에 집결시켜 평면적으로 선이나 원을 그리며 배치하면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부활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피는 꽃으로 인기가 높다.




꽃에 향기는 없지만 수십 개의 꽃이 한꺼번에 피고 꽃피는 기간이 한달 정도로 오래가는 꽃이다.  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씨를 뿌리고 흙을 덮어 주지 않아도 된다. 물은 미세한스프레이를 해주면 좋다. 10일 정도면 싹이 튼다. 잎이 2~3매일 때 가식하고 8~9매일 때 9cm분에 옮겨 심으며 이때 부터는햇빛을 충분히 쪼이도록 하여 묘의 웃자람을 방지한다. 개화는 일장에 관계없이 저온에 의해서 유도되며 꽃눈분화에 필요한 저온은15℃ 이하이다. 꽃눈분화 후 온도는 12~13℃가 좋고 이 이상의 고온에 두면 화수가 신장되어 품질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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