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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이 감미로운 일일초

꽃이야기 2021. 3. 31. 11:38






높이 30∼50cm이다. 밑부분은 나무처럼단단한데, 여기서 덩굴성 가지가 자라고 꽃이 달리는 가지는 곧게 선다.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윤이 나며 일일초 주맥(主脈)을 따라 흰 무늬가 있다. 뒷면은 부드러운 털이 나며 잎자루 밑동에 선(腺)이 있다.  이용방법 :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슐린 일일초 대용과 55종의 알칼로이드산을 갖고 있다. 이 중 일부 성분은 백혈구 림프선에 영향을 주고, 비장(脾腸)을 튼튼하게 하며, 항암작용을 한다. 어린이 백혈병 치료, 호지킨병※, 굳은 종양에 사용한다. 건강한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 일일초 기간을 짧게 해야 한다. 꽃이 핀 전초는 상처약, 수렴약, 혈당 강화제로 쓴다. 자궁 출혈이나 월경 과다 같은출혈을 멈추게 하기 위해 외용이나 내복한다. 강장제, 이뇨제로 쓰이는 것 외에 달인액은 양치약으로 목이 아플 때나 입안을깨끗이 하는 데 쓰인다.



30~60cm 정도 자라는 반관목상의 다년초다. 줄기는 직립하며 잘 분지한다. 잎은 2.5~5cm로 긴 타원형이다. 꽃은 7~9월에 흰색, 붉은색등 다양하게 피며 매일 1송이씩 피어 일일초라고 한다. 마다가스카르·자바섬·브라질등의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인도에서는 옛날부터 약료작물로 재배하여 왔다. 악성종양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7∼9월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빛깔은 자주색·흰색·빨간색 등이다. 꽃잎은5장이며 1송이씩 핀다. 꽃이 매일 피기 때문에일일초라고 한다. 비슷한 종인 큰잎빈카(V. major)는 유럽원산으로서 연한 자줏빛 꽃이 피며 자궁출혈·장출혈·객혈 등의 치료제와 관상용으로 쓴다. 얼룩매일초(V. major var. variegata)는 잎가장자리에 노란빛을 띤 흰색 무늬가있다.